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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완도신지면 송곡항 바닷속에서 실종가족 아우디차량 발견,[청해진농수산신문] 아우디 차량 번호판 실종가족의 차량과 일치했다.차량 내부는 짙은 썬팅과 시야가 어두워 확인 되지 않은 상태이며, 차량위치는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으로 수심 10m, 방파제에서 80m 떨어진 곳이다. 사진> 전남 완도 신지면 송곡항에서 실종된 차량 수색을 하는 잠수요원들 한 달 가까이 행방이 묘연했던 광주서구 소재 초등학교 조유나(10)양 가족의 마지막 모습이 찍힌 숙소 CCTV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숙소를 떠난 이후 사라졌던 유나양 가족의 차량은 28일 수심 10m 바닷속에서 발견됐다.이날 YTN은 유나양 가족이 펜션을 떠나던 당시 정황이 담긴 CCTV 영상을 추가로 입수해 보도했다. 앞서 유나양 어머니가 축 늘어진 유나양을 업고 숙소를 나서고, 아버지는 그 옆에서 휴대전화와 무언가가 담긴 봉투만 들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의문을 자아낸 바 있다.추가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유나양 어머니는 미리 여행용 가방을 승용차 트렁크에 실었다. 이후 숙소에 들어갔다가 쓰레기들을 챙겨 다시 나온 그는 두 차례에 걸쳐 분리수거까지 꼼꼼히 마친 뒤 숙소를 떠났다. 사진> YTN보도 뉴스장면 캡처 유나양 가족이 완도에 타고 온 아우디 승용차는 경찰이 수색에 나선 지 7일째인 28일 오후 5시12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인근 방파제에서 약 80m 떨어진 바닷속에서 발견됐다. 잠수 요원이 발견했을 당시 차량은 트렁크가 열린 채 뒤집혀 펄에 잠겨 있는 상태였다.트렁크에 남아있던 여행용 가방과 손가방 등 일부 유류품은 경찰이 회수했다. 여기에는 옷가지와 목 베개 등 일상적인 물품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가방은 ‘제주공항면세점’이라고 쓰여 있었지만, 이번 실종과 연관성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잠겨 있는 차량에 탑승자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물이 탁해 잠수 요원의 시야가 제한된데다 차량 선팅이 진하게 돼 있어 강한 빛으로 창문을 비춰도 내부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조양 가족의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당일 비슷한 시각 이 주변에 해당 차량이 지나간 점 등을 근거로 바닷물 속에 잠긴 차 안에 탑승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29일 오전 해경과 협의해 크레인이 장착된 철부선을 투입하여 아우디 차량을 인양할 계획이다.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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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지난해 소방 안전교육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소방본부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유아·노인 등 도민 22만 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남소방은 지난해 도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완강기·경량칸막이 등 대피시설 사용법, 화재대피법 등 체험을 통해 알기 쉽게 교육을 펼쳤다. 대상은 유아 4만7천16명을 비롯해 초등학생 4만6천403명, 중·고등학생 2만8천924명, 성인 8만5천188명, 노인 1만4천256명을 상대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시설 활용법 교육은 총 519개소 5천243명을 교육한데 이어 농산어촌에 위치한 유치원·학교 61개소 4천780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도 펼쳤다. 전남소방은 올해 전라남도의 노인과 장애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큼 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대상 소방안전교육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재난대응 VR체험 및 소화기·CPR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장착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보강해 찾아가는 안전교육 품질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점점 더 복잡, 다양해지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안전교육과 학습이 필요하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 교육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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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위한 이동지원서비스 대폭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의정부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늘리고 이동지원센터 운영을 개선하는 등 이동지원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특별교통수단은 2019년 7월부터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이 변경됨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상이군경 1·2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승합차량을 의미하며,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여 교통복지를 구현하는 이동지원서비스다. 시는 특별교통수단 수요 증가 및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비휠체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임차택시 22대를 운행 중이며, 올해 안에 장애인콜택시 10대를 추가로 도입·운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 5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차량 5대를 교체하였으며, 8월 12일부터 특별교통수단 결제 시 카드결제도 가능하게 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김영길 교통기획과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수단을 확대하고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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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체납차량 과태료 강력징수[청해진농수산신문] 익산시차량등록사업소는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번호판 영치 대상 차량은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60일 이상 체납한 경우에 해당되며 3명으로 구성된 1개 반이 주 2회 번호판영치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으로 지역 도로변과 주택가 등 주차 밀집지역 위주로 순회한다. 올해 현재까지 139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1억 6천3백만 원의 과태료를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특히 최근 출장에는 폭염 속에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며 차량등록사업소장이 함께 영치활동에 참여해 관내일대를 순회했다. 서미덕 차량등록사업소장은“앞으로도 꾸준한 번호판 영치활동으로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들은 자발적인 납부로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는 분납제도를 통해 납부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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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어르신들의 특별한 리메이크곡, ‘장미’ 들어보실래요?[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 노원구가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알로하하하’ 합창단이 지난달 22일 가수 이한철, 사회공헌 네트워크 ‘나우’와 함께 음원을 발표해 화제다. 발표한 음원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가수 ‘사월과 오월’의 ‘장미’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경도 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 8명으로 구성된 ‘알로하하하’ 합창단은 지난 6월 한달 동안 가수 이한철과 함께 주 2회 노래를 배우고 스튜디오 녹음까지 마치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우순 어르신은 “평소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 언젠가는 꼭 녹음을 해서 내 목소리를 남기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평생 꿈이었던 녹음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여러 프로그램들의 만족도가 높아 주변에도 입소문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알로하하하’ 합창단은 음원뿐만 아니라 ‘한국 하와의 문화협회’의 도움을 받아 ‘장미’의 가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훌라’를 지난달부터 연습 중이다. 오는 9월 21일 세계 치매 극복의 날에는 성수 아트홀에서 열리는 ‘나우 패밀리 콘서트’에, 12월 13일에는 노원구 치매안심센터 10주년 기념 행사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알로하’는 하와이 인사말로 서로 존중하며 사랑하고 환대한다는 의미처럼 ‘알로하하하’는 다르거나 틀려도 괜찮은 포용적 사회를 향한 바람을 담았다. 치매안심센터에 근무하는 이성희 작업치료사는 “어르신들이 너무 열심히 연습을 하고 계신다”며 “율동이 틀리고 박자가 안맞아도 재미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이 공연의 컨셉인데 오히려 정말 잘해주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집과 비슷한 환경으로 조성한 일상생활 훈련센터 ‘희락당’을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이다. ‘옷 갈아입기’, ‘목욕’, ‘낙상예방’ 등 가정에서 이뤄지는 기본적 일상생활 훈련부터 ‘관공서 이용’, ‘취미 및 여가활동’ 등의 맞춤형 적응 훈련과 ‘요리수업’, ‘도자기 수업’등의 그룹 훈련에 이르기까지 어르신 스스로 가정 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총 93회, 385명의 어르신과 가족 등이 희락당에서 교육을 받았고, 타 기관에서도 문의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지 기능장애가 있는 치매 어르신들의 정확한 복약 지도를 위해 ‘스마트 메디박스’ 사업도 운영 중이다. 복약 단말기에 장착된 카메라가 안면인식을 통해 사용자를 인증하고 약을 복용하는 장면을 가족 및 전담 관리 인력에게 전송함으로써 체계적인 복약 및 안부확인이 가능하다. 약을 복용해야할 시간에는 알람이 울리고, 단기 기억상실로 인해 약을 복용한 사실을 잊어버리고 다시 복용하려고 해도 스마트 메디박스의 문이 열리지 않아 과복용, 미복용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초기 치매단계에서 약물치료와 함께 ‘인지자극’, ‘인지훈련’ 등과 같은 비 약물치료로 뇌의 예비용량을 증가시켜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생명숲 기억키움학교’를 운영하는 등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의 재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 중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열정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치매는 예방과 발병 초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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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공, 30mm차륜형대공포로 지킨다▲ 방위사업청 [청해진농수산신문] 방위사업청은 지난 2015년 6월부터 550억 원을 투자해 한화디펜스·한화시스템과 개발에 착수한 30mm차륜형대공포가 시험평가 결과 군의 요구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0mm차륜형대공포 체계개발사업은 사거리 확대, 주야간 자동추적과 정밀사격능력 향상 등 미래 전장 환경에 맞는 신형 대공포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30mm차륜형대공포는 기존의 발칸 대비 사거리가 1.6배 늘어나고, 차륜형으로 개발해 기동부대와 함께 방공작전 지원이 가능하며,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 등 사격통제체계와 연동해 실시간 작전을 할 수 있다. 연동 불가 시에도 장착된 전자광학 추적장치로 자체 표적 탐지가 가능해 임무수행능력이 현재보다 약 4배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대공포 운용인력의 절반 이하로 운용이 가능해 미래 군 구조개편에 따른 운용인력 감소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주요 방산업체 5개 사와 중소협력업체 200여 개 사가 참여했고, 국산화율이 95%이상으로 국내 방산 업계 활성화와 관련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향후 수출도 기대된다. 방위사업청 송창준 유도무기사업부장은 “30mm차륜형대공포 개발의 성공으로 신속한 기동과 작전능력이 향상되어 저고도 공중 방위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방공무기에 대한 관심 국가로의 수출도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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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골칫거리 논잡초 농업용 무인보트로 완벽 제초▲ 농업용 무인보트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고령화, 여성화에 따른 농촌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최신 생력기술 및 자동화 기술 확대로 여유로운 농촌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올해 ‘농업용 무인에어보트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용 무인에어보트 보급 시범사업’은 초·중기 제초제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동력 절감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제초작업의 경우 농업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엔진이 장착된 동력분무기는 약제와 함께 탑재시 무게가 35kg에 육박해 직접 논에 들어가 제초제를 살포할 경우 1ha당 1시간이 소요되어 작업 소요시간이 길고 큰 면적을 돌아다니며 제초제를 살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농업용 무인에어보트’를 사용하면 무선송신기로 조정이 가능해 논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제초제 살포 등 방제가 가능하다. 5분에 1ha면적에 대한 제초제 살포가 가능하며 하루 동안 혼자서 26ha까지 작업할 수 있다. 이에 탁월한 일손 절감 효과로 여성농업인과 고령농업인에게 환영받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 대상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30일 ‘농업용 무인에어보트 보급 시범사업’ 대상농가에 방문해 사용방법 설명 및 현장에서 제초제 살포를 연시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현장모니터링 진행해 주변 농가반응 및 경영비 절감효과를 분석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농업용 무인에어보트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한 이재창씨는 “제초제 살포시 경영비의 대부분이 인건비에 책정돼 쓰이는데 농업용 무인에어보트가 활성화 되면 농번기 인력확보와 경영비 절감효과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남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성화,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의 현실에 발맞춰 노동력 절감과 영농환경 개선으로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벼 생력화 기술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기술 지원과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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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운전자지원 첨단조향장치 적용 기준 마련[청해진농수산신문] 앞으로는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켜면 자동차 스스로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첨단조향장치가 장착된 차량이 허용된다. 또한, 에어백 경고표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하고 초소형자동차 제동성능에 대해서도 국내 안전기준을 국제기준과 조화시켜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6일 입법예고 한다. 이번 자동차 안전기준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율주행기능인 원격제어주차기능, 차로유지지원 및 차로변경 등자율주행자동차의 요소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운전자지원 첨단 조향장치 기준을 개선한다. 또한, 자동차 교역에 따른 통상문제 해소는 물론 탑승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승객석 에어백 경고표기 및 좌석안전띠 성능기준을 개선하고 이륜자동차 전자파 기준을 도입하는 등 국제기준과 일치하도록 정비하고, 초소형자동차에는 바퀴잠김방지식 제동장치 설치기준을 마련해 초소형자동차의 제동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화물·특수자동차 운행 안전성 강화도 추진된다. 야간에 시인성 확보를 위해 구난형 특수자동차의 일부 등화장치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소방 자동차의 후부반사판 및 반사띠 설치기준을 ‘소방장비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개정한다. 더불어 화물적재 시, 운전자의 추락사고 방지와 원활한 작업을 위해 화물자동차 물품적재장치 덮개를 지면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되고 야간에 화물차 후진 시, 주변 시야 확보를 위해 작업등 사용을 허용한다. 국토교통부는 운전자지원 첨단조향장치 기준 개선 등을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기반 마련은 물론 첨단기술의 원활한 적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에어백 표기방법, 초소형자동차 제동장치 성능기준 및 이륜자동차 전자파 기준을 국제기준과 일치시켜 탑승자의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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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벤츠, 만트럭 등 9개 수입·제작사 리콜 실시▲ ㈜한국모터트레이딩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토교통부는 9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총 21개 차종 207,10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금번 리콜은 운전석 또는 조수석 에어백 결함에 따른 리콜과 그 밖에 센터콘솔, 트렁크 도어, 방향지시등 등 자동차 부품결함이확인됨에 따라 리콜이 시행된다. 한국지엠의 라세티 프리미어 등 5개 차종 189,279대, 에프씨에이코리아의 300C 등 2개 차종 5,213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디스커버리 스포츠 4,989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머스탱 297대 등 총 19만 9천여대는 다카타 사에서 공급한 운전석 또는 조수석 에어백 결함으로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경우 28일부터, 한국지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의 경우 3월 4일부터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대상 차량 확인 후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C220d 등 2개 차종 117대는 자동차 실내 센터콘솔 결함으로 센터콘솔이 제대로 잠기지 않을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 후방 추돌사고 발생 시 적재함이 열릴 가능성이 있음이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우선 해당 자동차 소유자의 안전을 위해 리콜은 진행하되, 자동차안전연구원으로 해금 해당 부품결함으로 인해 자동차 충돌, 측면추돌 등 다양한 사고원인에 따른 승객안전의 문제발생 가능성 등이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추가 확인하도록 지시 했다. 리콜대상 차량은 2월 2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센터콘솔 적재함을 점검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XC60 차량 2,850대는 차량 뒷문 전동식 지지대의 결함으로 차량 뒷문이 닫히지 않거나 지지력이 약해져 사용자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뒷문이 닫혀 사용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2월 28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레인지로버 차량 1,159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스위치를 작동해도 방향 지시등이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 있으며, 동일 차종 레인지로버 63대, 레인지로버 스포츠 6대, 레인지로버 벨라 2대, 재규어 F-TYPE 1대 등은 엔진 크랭크축 풀리 고정용 볼트 불량으로 이 볼트의 균열 또는 절단 등이 발생하면 차량안전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음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3월 4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Arocs 등 2개 차종 321대는 차량 앞 모서리 부분에 장착된 에어스포일러의 고정 부품결함으로 주행 중 에어스포일러가 떨어져 주변 차량의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3월 4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해 판매한 야마하 XP530-TMAX J415E 이륜자동차 1,115대는 동력전달장치의 경량화로 손상된 상태로 지속 주행을 하거나 급가속 혹은 급정지할 경우 벨트파손이 있을 수 있고, 또한,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정차 또는 저속주행 시 스로틀을 살짝 열었을 때 혼합기에 연료 부족으로 적절한 연료분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동꺼짐 현상이 확인되어 안전운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3월 6일부터 ㈜한국모터트레이딩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에서도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냉각수 이용방식의 보조제동장치인 프리타더에서 공동현상이 발생해 프리타더 부품의 손상과 부식, 냉각수의 열화와 변색 현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덤프트럭은 2014년 11월 4일부터 2018년 3월 10일까지 생산된TGS 모델 총 1,688대로서 3월 4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지엠, 에프씨에이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메르메데스-벤츠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만트럭버스코리아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리콜센터를 통해 결함신고를 받고 있으며, 신고 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제작결함조사를 실시하고, 제작결함 발생 시 신속한 시정 조치를 통해 자동차 및 건설기계 제작결함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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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7개 시도 버스 비상자동제동장치 1,400대 설치 지원▲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광역·시외버스의 추돌사고 등 방지를 위해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지원사업은 2017년 7월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 대책’의 후속조치로 시작되었으며, 운송사업자가 기존 사업용 버스를 조기 대·폐차해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그 장착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올해 17개 시도의 버스 1,400대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22년까지 총 7,300대에 장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광역·시외버스 중 대·폐차를 통해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장착된 신차로 교체되는 차량이며, 차량 1대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해 사업자의 부담은 50%로 줄어든다. 사업자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지자체에 신청하면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장착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차 구입에 대한 사업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장착된 차량은 2023년까지 1년에 한해 고속도로 통행료 30% 할인 혜택 및 사고위험 감소에 따른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비상자동제동장치 등 첨단안전장치를 더욱 확대 지원해 안전한 버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